대전 여교사 남고생 제자와 성관계 충격

사회뉴스|2021. 2. 3. 12:18

 

대전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모 고교 기간제 교사였던 20대 여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교사는 지난해 9월 제자 B군과 모텔에서 한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교사가 교사의 직위를 사용해 B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학교 측은 평소와 달라진 B군의 행동을 발견하고, 상담을 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경찰과 B군 가족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교사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요구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

한편, 여교사는 성고충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해 교육청 징계는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교사는 본인이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함께 모텔을 갔기 때문에 어림없을 듯 합니다.

 

둘이 좋아서 성관계는 했는데 드러나면 다 잃는 쪽은 여교사니까 혼신의 방어를 해야 하는 것은 이해갑니다.

내가 당했다 말고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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