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의 대표 빵들 총정리

정보|2020. 5. 16. 05:07

 

삼립의 대표 빵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보름달

 



역시 원조격이라고 한다면, 보름달빵입니다.
안에 딸기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최근에는 토끼가 좀 더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2. 크림빵

 


달달한 카스테라 사이에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빵도 그렇고 크림도 그렇고 입에 넣으면 정말 부드럽게 녹는 맛이 일품입니다.

 
배는 좀 안 부르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맛입니다. 

3. 밤만쥬

 


겉은 고소하고 안은 촉촉하고 달달한 앙금이 들어있습니다!

1개에 100원인 시절이 있었는데 초딩때여서 그런지 2, 3개만 먹어도 배부르더군요. 

4. 삼립호빵

 


글쓴이는 야채호빵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 다음이 피자맛을 좋아하는데 요즘엔 피자맛이 잘 안보입니다.

 

일반인들은 팥을 제일 선호하죠! 

5. 국찐이빵

 

띠부띠부실의 원조격입니다.

국찐이빵이 히트를 치자 이후에 핑클빵도 나오기도 했죠!

 

국찐이빵은 놀랍게도 그 빵의 완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국찐이 말고 국진이빵도 있었습니다.

이건 삼립에서 만든 빵은 아닙니다~

6. 포켓몬빵

 



만화도 히트쳤는데, 빵이랑 딱지로도 히트를 쳤던 포켓몬빵입니다. 

초기에 광고할때는 고오스빵이 메인이 아니였는데, 고오스빵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나중에는 고오스를 주력으로 하게 되었죠. 

워낙 히트작이다 보니 비슷한 아류작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게 있죠.

6. 슈크림

 

 

편의점에 가면 최근 언제든 반겨주는 슈크림빵입니다.
제과점 슈크림 못지 않게 부드럽고 맛있죠.


삼립빵들은 부드럽고 달달한게 정체성이 아닐까요?

누네띠네(파이)

 



누네띠네는 삼립을 대표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우리 세대 만큼은 삼립하면 top3가 포켓몬빵, 누네띠네, 호빵입니다.
누네띠네는 저렇게 길죽하게 나오다가 요즘에는 길쭉한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고 미니사이즈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 빅파이가 커지면서 맛 없어진것 처럼... 누네띠네는 작아지면서 맛이 너프됬습니다.

그리고 인간사료라는 별명을 얻어 버렸죠.

또 삼립방은 엄청난 특징이 있는데!!

삼립제품들은 빵도 맛있지만 박스가 튼튼해서 버리지 않고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PP박스 대신 빵박스로 보관하는게 추세입니다.
게다가 PP박스와 다르게 불에 잘 타기 때문에 훨씬 친환경적이구요.

 

삼립빵 하니 생각나는 게 있네요.
옛날 알바몬 시절부터 내려오던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성남에 샤니와 삼립빵공장은 모집공고 나와도 절대로 가지 말라는 전설 말이죠.
빵공장이라 아주 가볍고, 데코레이션이나 포장같은 업무를 할꺼라 생각하고 지원합니다.

 

그러나 막상 일하면, 하루종일 밀가루포대 자동화기계에 투입하는 투입조입니다.

또다른 택배상하차와 똑같습니다.

 

추노하는사람이 택배상하차만큼 많다는 전설의 공장입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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