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모녀 살인자 롤 피글렛 김태현 사진 공개!!

 

노원구 세모녀를 잔인하게 살인한 김태현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1996년생입니다.

즉 나이는 24살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하다가 만난 나미1티어 여자 유저를 스토킹하다가 집 주소를 알아내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퀵서비스를 가장해 집으로 침입했습니다.

거기다가 여동생, 엄마까지 함께 살해한 인물입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 LOL에서 알게 된 A(25)씨의 집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가 홀로 있던 A씨 여동생과 5시간 후쯤 귀가한 A씨 어머니, 그로부터 1시간 뒤 돌아온 A씨를 연달아 살해했습니다.

위원회는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하고, 순차적으로 3명의 피해자들을 모두 살해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피의자가 범행 일체 시인하고 현장에서 수거한 범행 도구, 디지털포렌식 결과 등 볼 때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고 했습니다.

 

이어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 관련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하여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이틀 만에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친구와 이틀째 연락이 안 된다’는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세 모녀의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만나달라는 김씨의 요구를 A씨가 들어주지 않자, 지난 1월부터 스토킹을 해왔다’는 A씨 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입니다.

 

김씨는 살인을 저지른 후 사흘간 시신과 함께 범행 현장에 머무르며 밥과 술을 챙겨 먹는 등 엽기적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목과 팔목, 배 등에 수차례 자해를 한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태현은 병력은 없지만, 과거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인마 김태현은 지난 4일 구속돼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김씨는 조사에서 살인 등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범행 동기와 두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얼굴이 호남형인데 고향이 참 궁금해지네요.

같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 아마 증언해 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