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설치 보조 알바 정보 및 후기

정보|2020. 10. 29. 03:08

 

가전 설치 보조 알아보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참고 하시라고 후기 남깁니다.

 

저는 고양동에있는 물류에서 근무했는데 늦어도 7시반까지 물류로 출근해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아침에 사수가 콜하고나서 본인들 순서에 맞춰 상차합니다. 상차도 순서가있어서 늦을수록 일이 늦게 끝나는데요. 이런 부분이 꽤 짜증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대물들은 지게차 기사가 갖다주고 소물은 보조가 찾아옵니다. 하루일정은 시간약속된 순서대로 설치하는데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항상시간에 쫓기고 그러다보니 중식 못먹고 아침에 스캐줄 잡을때부터 중식 생략합니다.

 

저녁늦게 끝나도 석식도 없었는데요. 식대아끼는것도 좋지만 힘쓰는일하면서 굶으면 일하는게 이해도 않됐고 광고는 늦어도 7시까지라고 되어있지만 일찍 끝난날은 한달 한두번 정도입니다.

 

 

 

실상은 8-9시가 보통이고 설치끝나도 센터들어가서 폐가전이랑 박스들 입고해야하니 집에가는 시간은 더늦었는데요.

 

구인광고랑 실상 많이다르고 당연한 것처럼 여겼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물건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늦게 끝났는데요.

 

결론은 보조는 고정급인데 사수는 도급기사라 많이할수록 돈버는겁니다. 그런데 센터에서보니 제 사수를 포함에 다른 사수들도 보조 신경도 않쓰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어차피 쓰고 버릴 생각들을 합니다. 취급이 영 좋지 않구요. 사람많은 곳에서 보조에게 쌍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까다롭다고 느낄정도로 규약과 간섭이 많았습니다.

배송설치하다 문제발생시 기사가 보험처리하고 사비로 감당하였는데요.

 

결론은 배워서 하실 분들은 하시고 단순 돈벌이가 목적이라면 다른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강도과 시간을 요구하는거에 비하면 월급이 너무 적고 대우가 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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