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하며 느낀 일본인들 특징 정리

정보|2021. 1. 6. 22:02

 

일본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느낀 이야기야.

 

한국에서는 일본인들을 아주 예의 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그래서 인성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일본 5년째 살며 느낀 것이지만...


일본인들도 일안하고 놀고싶고 맞으면 아파하고 불행하면 슬퍼하고 칼맞으면 피 나오고 즐거우면 웃더라.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일본인들은 한국인들과 크게 다를 줄 알던데 사실상 차이가 없더라구. 

번외편으로 중국인들도 자주 접하며 느낀건데...


한국인들이 같은 한국인들이 해외나가서 국제망신 시키면 쪽팔려하고 창피해 하잖아.

 


중국인들도 해외나가서 민폐 끼치는 같은 중국인들 수치스러워하고 자기는 안그러려 하더라.

우물안 사람들은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은 자기네들과 생각이 크게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를 줄 알고 별세계 존재로 생각하는데 우물 밖으로 나와보니 사람은 사람이더라.

 

그런데 일본에 있다가 가끔 한국에 가면 한국인들이 항상 화나있고 바빠보이고 어딘가 모르게 거칠게 느껴진다.

 

특히 한국 여자들은 남자같이 느껴지더라. 

일본 여자들이 생각보다 여성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기본 심성이 참 착하다.

 

한국인들은 일단 불만과 화나있는 것이 패시브인데, 일본인들은 착함이 패시브라고 느껴진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여행을 오면 일본을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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