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산탄총 맞고 심폐정지!! 일본 열도 충격의 도가니

사회뉴스|2022. 7. 8. 13:06

 

 

아베는 1954년 9월 21일생입니다.

제 90, 96, 97, 98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낸 인물이구요.

 

2021년 건강 문제로 9년만에 총리를 사임을 한 아베는 현재도 중의원 의원으로 재임 중이였습니다.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세이와 정책연구회의 회장으로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이런 아베가 대낮 대로변에서 암살을 시도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베는 2022년 7월 8일,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2일 앞두고,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하던 도중 가슴에 산탄총 두 발을 맞았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며 심장이 정지했습니다.

일본 정치계의 큰 별이 진 것입니다.

 

용의자는 일본의 전 해상 자위대원 이라고 합니다.

 

 

아베 암살 사건 현장

 

한국인들은 반일 감정이 있어 어떤 일본 총리라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베 신조는 대표적인 친한파였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반일 스탠스를 취했고, 관계는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변해버렸죠.

 

 

한국 식당 아리랑에서 사진을 찍은 아베 신조

 

 

아베 신조는 분명히 일본 국일을 위해 힘을 쓴 인물입니다.

이런 인물이 한순간에 가다니...정말 슬픕니다.

 

심정지 상태니 사실상 사망을 한 것일까요?

꼭 회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베 암살범 사진

 

아베를 저격한 암살범은 일본인이며, 이름은 야마가미 테츠야로 나이는 42살입니다.

 

최근 일본 분위기는 별로 좋은편이 아닙니다.

 

연준 금리인상으로 인해 원자재값이 인상되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일본내 국부가 빠져나가고 무역수지가 적자가 나고 사상 최악의 엔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 뿐만 아니라 현재는 전 세계가 이런 현상으로 인해 힘겨웠으나, 이런 분위기가 다소 영향을 끼쳤던 걸까요?

 

비록 심폐정지가 되었지만 꼭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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