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거짓 성추행 미투에 분노

정보|2020. 11. 25. 11:54

 

 

 

2020년 11월 24일 대구 동구 신암동 새마을금고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새마을금고 전 임원인 60대 남자가 새마을금고 남자 48살 직원과 여자 38살 직원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48살 남자는 전무이며, 38살 여직원을 보호하는 관계였습니다.

 

48살 남자는 바로 숨졌으며 39살 여자는 심정지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갔으나 결국 죽었습니다.

 

남자는 두 명을 살해한 후 음독 자살을 했으나 죽지 못하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왜 살해를 했는가?

 

주변인 진술에 의하면 살해한 전 임원은 6년전 새마을금고 감사로 근무했습니다.

이번에 죽은 직원인 남자와 여자가 임원을 새마을금고에서 쫒아내려고 거짓 성추행 사건을 계획했습니다.

 

이들은 이 임원을 법원에 감사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검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임원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상상이 벌써 갑니다.

 

무려 2년이나 끌던 이 사건은 결국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양심 선언을 해서 해당 임원이 성추행을 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지만 거짓 성추행 사건을 계획했던 남자와 여자에게 경찰과 검찰에서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짤린 직원 2명은 새마을금고에서 해고되었는데 다시 복직을 시켜 버렸습니다.

임원과 직원2명이 다시 함께 근무를 해 버린 겁니다.

 

이 직원 2명은 다시 한번 임원이 사용한 변호사비가 공금 횡령이라고 또 고소를 해 버렸습니다.


사람을 완전히 극한으로 내 몰아버린 것입니다.

누명을 벗는데 2년이나 걸리고, 성추행범이라 손가락질을 받는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또 복직 후 고소를 하다니...

 

결국 살해당한 2명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나 마찬가지인 셈이였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파탄냈으니, 살인보다 더 큰 범죄를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거짓 성희롱이 아닐 가능성

 

사망한 여직원은 오랫동안 회사에서 성희롱 사실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성희롱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했으며 한 아이의 엄마이며 남편도 다 알았다고 합니다.

 

성희롱 조사 후 모든 여직원들은 치마에서 바지로 바뀌었는데, 이 사건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또한 사망한 남자 직원 전무는 성희롱 조사 책임자였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 성희롱이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성희롱 재판 도중 2명은 무고한 사람 성범죄자를 만들었다고 해고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개인적인 성희롱 재판에 임원이였던 60대 남자는 회사 돈으로 아주 비싼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그게 횡령으로 고소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성희롱 재판으로 인해 양심선언을 하여 임원 편을 든 직원들은 모두 승진했고, 그 덕분에 재판에서 이겼으나 2명의 피해 직원들의 해고는 부당 해고로 판결이 났습니다.

 

 

워낙 거짓 미투가 많고, 피해받는 남자가 많은 세상이라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좀 더 결과를 지켜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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