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여자 역무원을 잔인하게 살해한 전주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신당역 가해자는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인물입니다.

학력은 연세대 졸업이며 2018년 공기업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했으며, 8대 전문직이라 불리는 회계사 시험도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1년간의 실무 실습을 마치지 못해 회계사 자격증은 정식으로 없습니다.

그 힘든 시험을 붙고 왜 자격증이 없을까요? 미스테리입니다.

엘리트였던 그가 살인자가 되어 이렇게 전 국민에게 악명을 떨치리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살인마 전주환은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입사 동기였던 28살의 여자 역무원을 잔인하게 살인을 했습니다.

전주환은 약 1시간10분 동안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다가 피해자가 여자화장실을 순찰하러 들어가자 뒤따라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 여자는 화장실 콜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했고, 준주환은 달려온 역사 직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시민 1명에게 제압당하고 경찰에게 구속당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피해자 여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전주환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 5조의 9위반 보복살인 혐의를 받고 수사중입니다.

피해자는 2019년 피해자에게 전화와 문자메세지가 350여건이 왔다고 합니다.

결국 고소를 했는데 고소를 한 이후에도 4개월간 20번의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형법상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살인죄와 달리 보복 살인의 경우 사형,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됩니다. 

언론이 대서특필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 귀에도 들어간 만큼 상당히 무거운 벌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